달성서씨 시조 판도공 묘소에 대하여 

*구전에 의하면,판도공의 묘소위치는  

O 함경도 령원군이다

O 평안북도 영안군 이다

O 평안남도 영안군이다 라고 전해왔다 

* 6.25때 월남하신 분들에 의하면,

-이청림옹( 경북 군위군 우보면 모산리 거주)

 그 묘소 근동에서 누대 거주하다가 6.25때 월남했다며,  

평안북도 영안군 온화면 신덕리에 릉 같이 크고 비석도 있는데 그곳 사람들은 서장군 진의 묘이다 라고 부르며 묘소가 있는 주위는 왕씨 이씨가 소유권 쟁송하다가 현재는 왕씨의 땅이다'라고 전언하였다. 

​

-서태훈 족인(1920년생 달성서씨 학유공파 수영문중)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서태훈(1920년생)씨는 달성서씨 학유공파 수영문중 족인으로  위 사실을 확인하며 그는 덕천군 풍덕면 신흥리가 생장거주지이며 평양농업을 졸업하고 덕천군 산업기사, 경성일보덕천지국장.덕천군 조만식 산하 건준위원장으로, 6.25때 남하하였기 판도공 묘소를 상세히 알고, 군 농업기수로 재직시 여러차례 지나 다닌적이 있다고하며,

 평안남도 영원군 온화면 신덕리 장군 묘를 지나 판막골(널막골)

 입구 능마을 면소재지 온양리와 신덕리 회양리는 인접이라고 함

 

 * 남북공동자료(1999-2000년)에 의하면,

  신덕리 인근 회양리 판막(널막) 남서쪽에 다래골, 일명 서가곡

  (서가골)이  있다고함

 

 *시조 판도공묘소에 대한 구전이나 지인들이 전하는 내용이 행정구역명으로 도,군, 면 리등이 일치하지 아니하나, 이는 1952년과

1954년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에의해 행정구역명칭이 변하였기 때문 일 뿐 동일처로 사료된다  

단,영안군 이라함은 영원군을 잘못 지득하였거나 오류일 수 있다

 

O 도간, 군간 명칭이 상이 하므로  정리하여 보면,

- 함경도 령원군

- 평안북도 또는 평안남도 영안군

- 평안북도 또는평안남도 영원군으로 분류된다

 

O 이청림옹,서태훈족인이 전하는 내용에의하면, 도 군 명칭이 상이하나 온화면  신덕리는 일치한다 

* 온화면 신덕리를 확인하면,

 O 1952년까지는 평안남도 영원군에 온화면 신덕리가 있었다   

 O 1952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평안남도 영원군에서 일부가 분할되어

   1952년 평안남도에 대흥군이 신설  되었으며, 

 O 면단위 행정구역은 없어지고 신덕리는 평안남도 대흥군 직속 덕흥리로 되었다

 O 온양리 회양리는 평안남도 영원군에 현존하는 행정구역이고

  덕흥리(구 신덕리)는 평안남도 대흥군에 현존하며

 온양리 회양리 덕흥리(구 신덕리) 3개리는 대동강 상류 인접지역이다 

 *결론  

   구전에 의한 함경도 령원군, 평안북도 영안군, 평안남도 영안군, 

6.25때 월남한 이청림옹의 평안북도 영안군 등은 

모두 평안남도 영원군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며

서태훈 족인의 증언은 상세하고 정확하다고 보여진다

다만, 행정구역 개편으로 영원군 온화면 신덕리는 

행정구역명칭이 평안남도 대흥군 덕흥리로 변경되어있다 

 

달성서씨 시조 판도공 묘소 북한행정구역 명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