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씨의 세보는 서기 1702년 숙종임오 에 종7대조 몽오 상공께서 창간하신 임오보(壬午譜)이래 이번 정사보까지 8편의 세보를 간행한것이니 그간의 우리서씨의 번창과 선조의 명성은 더높이 세상에 알려졌도다 고려조에 군기소윤공 휘 한(한)  1세로하여 규(逵)항렬까지 무릇 31세에 이르렀어니 장구한 세월이 흘렀으며 그간에 조정이 누차 변혁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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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가 전국에 약 40여만명으로 추산하고 7관인 대구(달성),이천 ,장성  ,부여,연산 ,남평,평당으로 분별해볼때에 우리 대구 서씨를 약 15만명으로 추산하니 판도공파를 제외하면 약 8만명이 될것인적 그중에 선대 계통을 모르는 까닥에 족보에 관심이 없어 입보를 기피하는 종인이 다수다

이번 수보에도 누보된 종인이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는 바이다

 후일에 중수할때 입보 되도록 노력하기 바라마지않는바이다 이번 수보는 선인들이 제정하신 범례에 따라 기록 보정하여 계통을 승계케하였으며 가급적으로 누보지한을 푸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는바이다

더욱이 대구 서씨 대동보에 판도공파와 합보를 하여야 타당할진데 소윤공과 판도공과의 계서 관계가 소상치 못하여 전보에도 합보를 못한것인적 후대인 지금에 와서 더욱 관계를 알길이 막연함으로 합보 추진을 하지 못하엿음을 유감으로 여기는 바이니 후세에 고증이 확인 되는되로 합보하여 대구 서씨의 대동친목을 도모하여 주기를 바라면서 서문으로 대하노라

                      1977년 9월 15일

국회의원 예비역 육군준장 대구서씨 대종회장 상린 근서